산(山) 이야기 299

청량산 자소봉

청량산 자소봉 지난 2022년 7월 29일 저의 일행은 청량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청량산은 경북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한 산으로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의 명산으로 산세가 수려하여 소금강(小金剛)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저의 일행이 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건너편에 거대한 기암괴석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자 '청량사'라는 사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기암괴석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인증샷은 필수겠지요? "김치~~~" "형님! 이제부터는 멸치 대가리!~~~ 하세요!" 옛날 '김생' 이라는 사람이 여기에서 10여년간 글씨 공부를 했다는 김생굴인데 정말 사람이 살았을까요? 저의 일행은 김생굴을 지나 계속 산을 올라야만 하였습니다. 여기서 인증샷 한 장 "김치!~~~ 아니 멸치 대가리~~~" 여..

산(山) 이야기 2022.09.15

팔봉산 3봉

팔봉산 3봉 팔봉산 2봉 코끼리 바위 앞에서 인증샷 남긴 저의 일행은 다시 3봉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부지런히 산길을 걷다보니 마치 나무 늘보처럼 생긴 바위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팔봉산 3봉으로 오르는 길은 2봉으로 오르는 길 보다 훨씬 더 힘이 들었습니다. 바위 틈을 지나 계속 산을 오르자 이번에는 철 계단이 저의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쯤 올랐을까? '드디어 정상에서 인증샷 한 장!" 했는데 여기는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팔봉산 3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을 또다시 올라야만 하였습니다. 드디어 팔봉산 3봉 정상(해발 361,5m)에 도착하였습니다. 팔봉산 3봉에서 바라 본 모습인데 산 아래쪽이 어디인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8.31

팔봉산

팔봉산 지난 2022년 7월 21일 저의 일행은 팔봉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의 원래 계획은 7월 21일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에 결쳐있는 명성산 산행을 계획했는데 포천의 휴양림에서 1박을 한 후 아침에 창문을 열어보니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명성산 산행은 포기하고 비가 내리지 않은 서산의 팔봉산으로 오르게 된 것입니다. 팔봉산(八峰山)은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와 양길리, 금학리에 걸쳐 팔봉면 중앙에 솟아 있는 산이며 명칭의 유래는 여덟 개의 산봉우리가 줄지어 있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팔봉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8봉 중 3봉이며 높이가 362m인데. 전설에 의하면 봉우리가 9개인데, 제일 작은 봉을 제외하여 이름이 팔봉산이 되었다하여 가장 작은 봉우리가 자기를 넣지 않았다하여 매..

산(山) 이야기 2022.08.29

신불산 정상

신불산 정상 간월재(해발 900m)에 도착한 저의 일행은 신불산 정상을 향하여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산을 얼마나 올랐을까? 뒤를 돌아보았더니 저 아래쪽에 간월재가 보였습니다. "동생! 김치하시게!" "지금 형님 같으면 김치하겠어요? 오늘은 정말 힘드네요." 그러나 어찌되었든 산을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아이고~ 힘들다! 여기서 째깐 쉬었다 가드라고!" 그런데 어디선가 짙은 안개가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한 번 피어오르기 시작한 안개는 산을 덮으면서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드디어 영남 알프스 신불산 정상(해발 1,159m)에 도착하였습니다. 영남 알프스 신불산 정상에서 아래를 바라보면 정말 그림처럼 아름답다고 했는데 오늘은 짙은 안개 때문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8.04

신불산 간월재

신불산 간월재 다음날 아침(2022년 6월 11일) 저의 일행은 신불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신불산(神佛山)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과 삼남면, 경남 양산시 하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며 태백산맥의 남쪽 끝에 있는 내방산맥 줄기에 있는 산으로 영남 알프스에서 가지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다음 백과사전 참조) 초여름 신불산으로 오르는 길은 힘들기만 하였습니다. 얼마쯤 산을 올랐을까? 파래소 폭포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파래소 폭포 앞에서 인증샷 한 장 "멸치~~~" 또다시 휴양림쪽으로 계속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은 휴양림을 지나 임도를 이용하여 간월재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걸었을까? 영남 알프스로 유명한 간월재가 저의 앞에 나타났습니다. 드디어 ..

산(山) 이야기 2022.08.02

밀양 얼음골

밀양 얼음골 울산 태화강 십리 대숲에서 잠시 힐링의 시간을 보낸 저의 일행은 밀양 얼음골로 향하였습니다. 밀양 얼음골은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산내로 1647에 위치하였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얼음이 얼며 겨울에는 따스한 바람이 나온다는 신비한 골짜기입니다. 저의 일행이 얼음골로 올가는 중입니다. 저의 일행이 얼음골을 찾아간 그날은 상당히무더웠는데 계단을 오르는 순간 어디선가 마치 에어컨 바람처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었습니다. 얼음골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적혀있었습니다. 얼음골에 도착하였습니다. 얼음골 골짜기의 기온은 현재 0,3도 표시되고 있었는데 정말 에어컨 바람처림 시원한 바람이 쉬지 않고 나오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윗쪽에 폭포가 있다고 해서 올라가는 중입니다. ..

산(山) 이야기 2022.07.22

일림산 철쭉 군락지

일림산 철쭉 군락지 일림산 정상(해발 667,5m)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멀리 보이는 곳은 득량만 남해 바다입니다. 하산은 보성강 발원지 쪽으로 하였습니다. 하산하면서 바라본 일림산 정상입니다. 보성강 발원지 방향으로 내려 가면서 촬영한 일림산 정상입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보성군 회천면 회령리 앞 득량만 남해바다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2.06.02

일림산 철쭉

일림산 철쭉 지난 2022년 5월 4일 저의 일행은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산으로 봄이면 철쭉 꽃으로 유명한 산입니다. 오늘은 지난 5월 2일 보성강 발원지 코스가 아닌 절터를 지나 일림산 정상으로 가는 코스입니다. 얼마쯤 산을 올랐을까 철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토존에 도착하였습니다. 포토존에서 바라 본 정상쪽 철쭉 꽃입니다. 여기서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형님! 김치하세요!" 후배 덕분에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 '찰칵!' 이제 정상이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지요? 정상을 향하여 오르다 바라 본 전남 보성읍 쪽 풍경입니다. 드디어 일림산 정상(해발 667,5m)에 도착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5.31

초암산 철쭉

초암산 철쭉 지난 2022년 4월 23일 저의 일행은 초암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초암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 겸백면과 율어면 중간에 걸쳐있는 산으로 매년 봄이면 철쭉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산 입니다. 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정상까지 6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500m쯤 더 올라가자 짙은 안개 속에서 철쭉꽃은 예쁘게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어이! 동생 기왕이면 미남으로 알았제?" 그런데 정말 미남으로 나왔나요? 또다시 정상쪽으로 계속 올라가야 하였습니다. 드디어 초암산 정상(해발 576m)에 도착하였습니다. 초암산 철쭉꽃에 묻혀 "김치~~~!"

산(山) 이야기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