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저의 일행은 제주 거문오름으로 향하였는데 그날은 마침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제주 거문오름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날 엄청나게 많은 탐방객들과 함께 비 옷으로 중무장한 채 걷고 또 걸었습니다.
일제 시대 때 일본군 동굴진지였다고 합니다.
여기서부터 두 갈래 길로 나뉘어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남은 거리가 2.8km라고 하는데 아직도 많이 남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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