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 오봉산
저의 일행은 지난 2016년 12월 24일 전남 보성 득량면에 있는 오봉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산을 오르는 일은 언제나 힘이 든 것 같았습니다.
잠시 쉬었으면 또 다시 올라야 하겠지요?
멀리 보이는 곳은 남해안 득량만 바다입니다.
어째 오늘 따라 이렇게 오르는 길은 끝이 없을까?
그리고 마지막까지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계속 내리막 길 이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바로 용추폭포 입니다.
늘 느끼는 일이지만 자연은 언제나 위대하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