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우체국

홍도우체국

멀리 보이는 건물이 홍도 여객선 터미널 입니다.

홍도우체국을 향하여 천천히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홍도우체국은 홍도에서 제일 높은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직원 2명 밖에 되지 않은 작은 우체국이지만 그래도 홍도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우체국입니다.

여객선 터미널을 향하여 걸어가는데 엄청난 바람이 불어대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강한 바람이 불어도 홍도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처음 계획은 홍도에서 1박 후 흑산도로 가려고 하였으나 풍랑주의보가 내리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목포로 나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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