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진달래 밭 대피소 상고대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 라는 뜻을 가진 상고대가 진달래 밭 대피소 여기저기 아름답게 피어있었습니다.
진달래 밭 대피소의 상고대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또다시 한라산 정상 백록담을 향하여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이 쌓여있는 눈 때문에 아이젠을 착용하고 산을 오르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의 일행은 어느새 해발 1,600m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형님! 무엇을 그렇게 보고 계세요?" "아니 저쪽에 쌓여있는 눈이 너무 이뻐서!"
여기서도 막간을 이용하여 "김치~~~"
산을 오르다 여기저기 쌓여있는 눈을 보니 마치 눈의 세계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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