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마리의 유기 견 세 마리의 유기 견 오늘은 한 달에 한번 있는 정기 산행(山行)날이어서 시간에 맞춰 약속 장소에 모인 다음 산으로 출발하였다. 그리고 천천히 정상(頂上)을 향하여 오르는데 후배 한사람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하였다. “우리 집에 강아지가 한 마리 있거든요. 그래서 밥그릇에 .. 꼼지락 거리기 2017.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