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四寸)들 사촌(四寸)들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이 다가왔다. 추석이래야 형제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 해서 “오늘 동생 가족이 오면 둘러앉아 송편을 만들고, 내일은 산소와 작은댁을, 모레는 처갓집을 다녀오면 연휴가 끝나겠구나!”생각하는 순간 동생 내외와 조카가 대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러나 .. 꼼지락 거리기 2016.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