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6

청량산 자소봉

청량산 자소봉 지난 2022년 7월 29일 저의 일행은 청량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청량산은 경북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한 산으로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의 명산으로 산세가 수려하여 소금강(小金剛)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저의 일행이 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건너편에 거대한 기암괴석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자 '청량사'라는 사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기암괴석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인증샷은 필수겠지요? "김치~~~" "형님! 이제부터는 멸치 대가리!~~~ 하세요!" 옛날 '김생' 이라는 사람이 여기에서 10여년간 글씨 공부를 했다는 김생굴인데 정말 사람이 살았을까요? 저의 일행은 김생굴을 지나 계속 산을 올라야만 하였습니다. 여기서 인증샷 한 장 "김치!~~~ 아니 멸치 대가리~~~" 여..

산(山) 이야기 2022.09.15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안동 하회마을을 돌아 본 저의 일행은 다시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보전 가치가 높은 식물자원과 전시원 백두대간의 상징 동물인 백두산호랑이, 세계 최초의 야생 식물종자 영구 저장시설인 시드볼트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이라고 하네요. (출처 다음 백과) 트램 승차장으로 이동하던 중 만난 꽃들입니다. 여기서 인증샷 한 장 "김치! ~~~" 트램을 타고 이동하려고 승차하고 있습니다. 트램을 타고 안내 방송을 들으며 계속 위쪽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트램 종점에 도착하여 백두산 호랑이가 있는 곳으로 천천히 걸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백두대간 수목원에는 여기저기 수 많은 아름다운 꽃들이..

주왕산 장군봉

주왕산 장군봉 저의 일행은 용연폭포를 지나 장군봉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런데 장군봉으로 가는 길은 많은 낙엽에 덮여있었으며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은 듯 보였습니다. 어찌되었든 높은 등산로를 한 없이 오르고 나니 이번에는 계속해서 내리막 길이었습니다. 장군봉까지는 9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장군봉으로 오르던 중 문득 왼쪽을 바라보니 기암봉이 손짓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장군봉(해발 687m)에 도착하였습니다. 장군봉에서 하산하면서 바라 본 기암봉입니다. 장군봉에서 대전사로 내려오는 길은 길을 바로 세워 놓은 듯 굉장히 가파른 길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대전사에서 바라 본 기암봉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2.04.28

주왕산 용연폭포

주왕산 용연폭포 저의 일행은 용추폭포를 뒤로 하고 절구폭포 쪽으로 향하였습니다. 절구폭포가 1km 남았다고 하네요. 드디어 절구폭포가 저의 일행을 반겨 주었는데 절구폭포는 위에서 떨어진 물이 절구처럼 생긴 돌 안을 한바퀴 돌아 떨어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절구폭포 앞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저의 일행은 절구폭포에서 용연폭포 쪽으로 발 길을 돌렸습니다. 얼마쯤 걸었을까? 길 아래 저쪽에서 물 소리가 들려 내려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용연폭포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용연폭포에서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용연폭포 위쪽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용연폭포 위쪽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2.04.26

주왕산

주왕산 지난 2021년 12월 22일 저의 일행은 주왕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주왕산은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입니다. (대전사 앞에서 인증샷 한 장 김치~~~') 저의 일행은 대전사를 지나 용추폭포 계곡 쪽으로 향하였습니다. 제 앞에 웅장하게 나타난 마치 사람의 얼굴처럼 생긴 바위는 시루봉이라고 하네요. 저의 일행은 어느새 급수대 주상절리를 통과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저의 일행은 마치 반지의 제왕에서 보았던 거대한 성처럼 보이는 주왕 계곡으로 들어섰습니다. 주왕 계곡으로 계속 걷자 용추폭포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거대한 바위 사이를 휘몰아쳐 흘러가는 물 줄기가 신기하게만 느껴졌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