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고속도로 광저우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저의 가족은 처남 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길을 나섰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지방도로처럼 왕복 2차선 도로인데 빨간 등 같은 장식물이 여기저기 걸려있어 조금 이채롭게 보였습니다. 도로가에 펼쳐진 과일가게에서 잠시 멈추고 과일을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조금 싸게 좀 주세요!" 사람 사는 것은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똑 같은 것 같았습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인데 너무 한산하였습니다. 그날은 이슬비가 내려서인지 고속도로에는 차가 별로 보이지 않고 정말 한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