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장군봉 저의 일행은 용연폭포를 지나 장군봉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런데 장군봉으로 가는 길은 많은 낙엽에 덮여있었으며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은 듯 보였습니다. 어찌되었든 높은 등산로를 한 없이 오르고 나니 이번에는 계속해서 내리막 길이었습니다. 장군봉까지는 9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장군봉으로 오르던 중 문득 왼쪽을 바라보니 기암봉이 손짓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장군봉(해발 687m)에 도착하였습니다. 장군봉에서 하산하면서 바라 본 기암봉입니다. 장군봉에서 대전사로 내려오는 길은 길을 바로 세워 놓은 듯 굉장히 가파른 길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대전사에서 바라 본 기암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