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항 후포 항 어젯밤 동해 바다 짙은 어둠을 건져 올린 배들이 안개를 헤치며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부~웅~붕! 갈매기의 배웅을 받으며 동해로 떠난 배들은 만선(滿船)의 꿈을 이루었을까? ‘왁자지껄!’ 이른 새벽을 열어가며 들려오는 사람의 소리! 그리고 여기는 후포 항. 투박한 경상도 사투.. 꼼지락 거리기 2019.08.24
낙산사 지장전 낙산사 지장전 저의 일행은 어느새 대성전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대성전을 지나 돌 길을 따라 천천히 걸었습니다. 종각인데 종을 한 번 쳐 볼까 하다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그만두었습니다. 동해 바다를 바라보고 서 있는 해수관음상인데 높이가 16m 둘레가 3,3m 너비가 6m라고 합니다. 낙산.. 아름다운 대한민국 2019.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