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만의 만남 22년 만의 만남 어제 밤 늦게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아침이 되어도 그칠 줄을 모르고 더욱 세차게 내리고 있다. 그러나 오늘은 비가 내리지만 중요한 모임이 있는 날이다. 약 한 달 전쯤 전남 화순의 어느 우체국에서 재직 중인 옛 동료 직원에게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형님! 오랜만입.. 꼼지락 거리기 2016.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