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줄기 3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전망대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전망대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 길을 계속 걷다 문득 오른쪽 바위 밑을 바라보니 양치식물로 보이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식물들이 자리를 잡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잔도 아래 한탄강에는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의 보트가 강물을 따라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잔도 길 건너편에는 폭포의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고 있었습니다. 오른쪽 계곡 끝으로 보이는 곳에서도 물줄기가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은 필수겠지요? 마치 공중에 떠있는 듯 착각을 느끼게하는 타원형 전망대인데 바닥에 유리가 깔려있어 아래가 훤하게 보였습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 "멸치~대가리~~~" 또다시 출렁다리를 만났는데 이번에는 빙둘러 그물망이 싸여져있어 안정감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두타산 쌍폭포

두타산 쌍폭포 두타산 마천루에서 데크길을 따라 내려오니 또 다시 오르막길이 저의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내리막 길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바위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거대한 바위를 뒤로 하고 계속 이어지는 데크 길을 걷고 또 걸었습니다. 이 멋있는 바위는 병풍바위라고 합니다. 얼마나 숲길을 걸었을까 웅장한 물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드디어 양쪽에서 물줄기가 쏟아져 내려오는 쌍폭포에 도착하였습니다.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하겠지요? "김치~~~"

산(山) 이야기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