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9

소금강 연화담

소금강 연화담 지난 2019년 5월 27일 저의 일행은 소금강으로 향하였습니다. 소금강으로 들어가는 입구임을 알려주는 커다란 안내석이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 만물상까지는 3,3km가 남았다고 하네요. "기왕이면 미남으로 나오게 김치 해봐!" 그런데 정말 미남으로 나왔나요? 얼마나 걸었을까? 물이 너무 맑고 깨끗한 연화담이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격자봉 거북바위

격자봉 거북바위 이름없는 바위 위에서 잠시 쉬면서 인증샷 한 장 '찰칵!' 그리고 얼마나 산을 더 올랐을까? 거북처럼 생긴 바위가 나타났습니다. "어이! 기왕이면 미남으로 알았제?" 이제 격자봉까지는 1,1km가 남았다고 하네요. 멀리 보이는 서해 바다가 정말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거대한 바위를 만났습니다. 바위 옆 전망대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1.02.04

설악산 (천불동 계곡의 단풍)

설악산 (천불동 계곡의 단풍) 천불동 계곡을 내려오다 대피소를 만났는데 등산객들이 만원이었습니다. "어야! 우리가 이런 경치를 보면서 기념 사진 한 장은 찍어야 안 쓰것는가?" "옳은 말씀입니다." 저의 선배님과 함께 "기왕이면 미남으로 말 안해도 잘 알제?" 저의 선배님입니다. 무어라 설명하기 어려운 경치를 바라보며 문득 '기념 사진 한 장은 더 남겨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0.11.24

설악산 (천불동 계곡)

설악산 (천불동 계곡) 설악산 천불동 계곡으로 들어선 저의 일행은 왜 천불동 계곡이 유명한 곳인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힘이 들어도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지 않겠는가?" 저의 선배님입니다. "형님! 저도 기왕이면 미남으로 부탁합니다." 그런데 정말 미남으로나왔나요? "저건 정말 찍어야 해!" 하였는데 어디를 촬영하였는지 알 수는 없었습니다. 천불동 계곡에는 각종 기암괴석이 즐비하였지만 이름을 알 수는 없었습니다. 계곡을 얼마쯤 내려갔을까? 제 옆에는 폭포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0.11.17

지리산 (천왕봉 300m 전)

지리산 (천왕봉 300m전) 로타리 대피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저의 일행은 다시 천왕봉으로 향하여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선배님들입니다. 천왕봉이 이제 800m 남았다고 하네요. 거대한 바위 앞에서 잠시 인증샷 한 장 '찰칵!' 산을 오르면서 문득 아래쪽을 바라보았는데 짙은 안개 때문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형님! 기왕이면 미남으로 아시겠지요?" 정상을 오르는 도중 만난 옹달샘 앞인데 이제 천왕봉 정상까지는 3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얼마나 올랐을까? 점차 지리산의 장엄함이 느껴지는 듯 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