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 거리며 살아가기

광저우 주강 여행 다음날 저의 가족은 남포에서 황사로 가는 주강 여객선에 승선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객선은 시간이 되자 황사로 출발하였습니다. 동전처럼 생긴 이 건물은 광저우를 대표하는 건물로 대형 유통회사들이 입주해 있다고 합니다. 아침 출근시간이어서 그런지 다리 위에는 수 많은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광저우의 하늘은 맑은 날이 별로 없는지 계속 구름이 가득하게 보였습니다. 중국에서는 우리나라처럼 미세먼지 주의보는 발령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국 광저우 주강 저의 가족을 태운 여객선은 계속해서 강 하류 쪽으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강 이쪽 저쪽에는 건설 공사 현장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았습니다. 중국이 개방 후 너무 빠른 속도로 발전하기 때문에 미처 적응하지 못하는 주민들도 많다고 하였습니다. 여객선이 달리는 순간..

중국 광저우 주강 풍경 저의 가족을 태운 여객선은 계속 강 하류 쪽으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여객선에 바라 본 광저우 하늘은 미세먼지 때문에 뿌옇게 보였습니다. 광저우 주강에서는 수 많은 화물선들이 계속 오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도시나 마찬가지겠지만 광저우에서도 건축공사..

중국 광저우 주강 여객선 다음날 아침 저의 가족은 샤미안 섬으로 가기 위하여 아파트를 나섰습니다. '샤이먼 섬으로가기 위해서는 차 보다 배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처남의 의견에 따라 여객선이 운항하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대합실에서 잠시 기다리자 여객선이 도착하였습니다...

팔영산 깃대봉 지난 2020년 2월 15일 저의 일행은 팔영산 깃대봉으로 향하였습니다. 팔영산은 전남 고흥군 영남면과 점암면에 걸쳐 있으며 소백산맥 맨 끝자락에 위치한 산입니다. 깃대봉으로 가는 길은 계속 오르막으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깃대봉이 200m 남았다고 하네요. 드디어 깃대봉(..

여러분 죄송합니다. 제가 실수하는 바람에 먼저 올린 것은 삭제되어 다시 올렸습니다.추자도의 석양저의 일행을 태운 산타루치노호는 시간이 되자 목포를 향하여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여객선답게 여기저기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산타루치노호는 어느새 추자도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계룡산지난 2018년 3월 25일 저의 일행은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산행은 동학사에서 시작하였는데 은선폭포를 지나 관음봉을 경유한 다음 삼불봉으로 거쳐 내려오는 코스로 정하였습니다.산을 얼마나 올랐을까? 영 옆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물 줄기가 정말 시원하게 보..

무등산지난 2018년 2월 25일 저의 일행은 무등산을 향하였는데 산행은 증심사 입구에서 새인봉 쪽으로 시작하였습니다.산행은 새인봉 쪽으로 오르다 다시 중머리재 방향으로 향하였습니다.산은 늘 오르지만 오른다는 것은 정말 힘이 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어이! 자세 좀 잡아봐!"그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