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26

팔봉산 3봉

팔봉산 3봉 팔봉산 2봉 코끼리 바위 앞에서 인증샷 남긴 저의 일행은 다시 3봉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부지런히 산길을 걷다보니 마치 나무 늘보처럼 생긴 바위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팔봉산 3봉으로 오르는 길은 2봉으로 오르는 길 보다 훨씬 더 힘이 들었습니다. 바위 틈을 지나 계속 산을 오르자 이번에는 철 계단이 저의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쯤 올랐을까? '드디어 정상에서 인증샷 한 장!" 했는데 여기는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팔봉산 3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을 또다시 올라야만 하였습니다. 드디어 팔봉산 3봉 정상(해발 361,5m)에 도착하였습니다. 팔봉산 3봉에서 바라 본 모습인데 산 아래쪽이 어디인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8.31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 철망으로 둘러싸인 출렁다리에서 인증샷 한 장 '김치!' 얼마나 걸었을까? 건너편에 켜켜이 쌓여있는 멋진 바위가 보였습니다. 계속 잔도를 걷다 문득 멀리 바라보니 잔도가 길게 이어진 모습이 끝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잔도 오른쪽에서도 물이 폭포처럼 쏟아지고 있어 제 생각에는 깊은 골짜기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뒤돌아서서 촬영한 사진인데 제가 상당히 많이 걸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바위 사이에서는 양치식물이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잔도를 걷다 뒤돌아 보면서 촬영한 사진인데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 길은 총 3,6km라고 하였습니다. 드디어 철원 주상절리 잔도 길의 최종 목적지 순담 관리센타에 도착하였습니다.

울산 대왕암 고양이

울산 대왕암 고양이 울산 대왕암이 주차장에서 가까운 줄 알았는데 상당히 거리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갖가지 기암괴석들이 저의 일행을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저 아래는 포장마차 같아 보였으나 시간이 늦어 모두 끝난 것 같았습니다. 대왕암으로 가는 길은 길게 다리가 놓여있었습니다. 대왕암으로 올라서자 뜻밖에 바위 위에서 고양이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대왕암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저의 일행들입니다. 대왕암 기념 인증샷 한 장 "멸치 대가리~~~"

우두산

우두산 저의 일행은 우두산 출렁다리에서 정상으로 향하였습니다. 우두산은 경남 거창군 가북면에 위치한 산 입니다. "산이 굉장히 가파르고 힘드네 잠시 쉬었다 가세!" 저의 선배님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우두산 정상일까요? "어이 동생 기왕이면 김치하시소!" 산을 오르다 갑자기 인증샷 한 장 '찰칵!' 이제 우두산 정상까지는 300m가 남았다고 합니다. 얼마쯤 올랐을까? 마치 거대한 코끼리의 코 처럼 생긴 바위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으로 올라 가보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인증샷 한 장 '김치!' 하였는데 여기는 정상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뒤쪽으로 조금 더 올라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드디어 우두산 정상(해발 1046m)에 도착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4.19

제주 용두암

제주 용두암 저의 일행이 용연 구름다리를 지나 해안 도로를 따라 용두암 쪽으로 걷기 시작하였는데 비행기가 지나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도 바다가 있기 때문에 파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제주도의 파도는 격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여기가 용두암일까요? 그런데 아닌 것 같았습니다. 여기가 용두암이라고 하는데 용두암은 바위로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씻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용두암 앞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저의 선배님과 한 장 "김치~~~" 여기가 용두암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것 같았습니다. 가만히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제주의 바다는 정말 웅장한 모습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제주 기행 2022.03.29

천관산

천관산 지난 2021년 10월 29일 저는 선배 한분과 함께 천관산으로 향하였는데 천관산은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로 전남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 사이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오늘은 1박 2일 이승기가 올랐다고 해서 붙여진 이승기 길로 산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이 천관산을 찾았을 때는 가을이 무르익는 계절이어서 단풍에 아름답게 물들고 있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이 바위는 무슨 바위일까요? 산을 오르다 잠시 인증샷 한장 '찰칵!' 저 멀리 보이는 곳은 남해바다입니다. 남성을 상징하는 양근암인데 정말 닮았나요? 갖가지 기기묘묘한 바위들을 뒤로 하고 계속 산을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그리고 천관산 정상 연대봉에 도착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1.18

두륜산

두륜산 지난 2021년 7월 31일 선배 한분과 함께 두륜산으로 향하였는데 두륜산은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산입니다. 오소재 약수터에서 오심재를 향하여 산을 오르는데 지난 7월 쏟아진 폭우로 등산로는 많이 파손되어 있었습니다. 작년 어느날 두륜산을 찾았을 때 영감님 한분께서 탑을 쌓고 계셨는데 이제는 완성이 된 것 같았습니다. 오심재에 도착하여 다시 천년수가 있는 쪽으로 향하였습니다. 용화전을 지나 거대한 바위 밑에서 인증샷 한 장 '김치!' 천년수에 도착하였는데 여기서 두륜봉을 향하려고 하였으나 무더운 날씨 때문에 포기하고 진불암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08.26

오봉산 윗사그점골

오봉산 윗사그점골 용추봉을 지나 등산로를 따라 계속 걷자 거대한 바위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거대한 바위 위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남해 바다 득량만입니다. 여기서 인증샷 한 장은 필요하겠지요? 그래서 '찰칵!' 또 다시 윗사그점골로 향하였습니다. 윗사그점골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멀리 보이는 호수는 전남 보성 득량면 해평호 저수지 입니다. 산을 내려가다 이번에는 용추폭포 쪽으로 내려가기로 하였습니다. 윗사그점골에서 용추폭포 쪽으로 가는 길은 새로 만든 등산로인데 '잘 만들어졌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봉산 주차장 쪽으로 가면서 촬영한 돌 탑 사진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1.08.12

오봉산 용추봉

오봉산 용추봉 지난 2021년 7월 24일 저의 일행은 오봉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봉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 득량면과 회천면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산입니다. 오늘은 오봉산 정상이 아닌 용추산성 쪽으로 계속 산을 올랐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쉼터가 있으니까 힘들 내! ~~~" 용추 산성터에 도착하였습니다. 용추봉(해발 358,9m)에 도착하였습니다. 용추봉에서 바라 본 도촌저수지입니다. 용추봉을 지나 얼마 쯤 걸었을까? 거대한 바위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바위 위로 올라가는 중입니다. 이름없는 바위 위에서 인증샷 한 장 "김치!"

산(山) 이야기 2021.08.10

격자봉 가는 길

격자봉 가는 길 망 끝 전망대에서 잠시 인증샷을 남긴 저의 일행은 격자봉으로 발 길을 돌렸습니다. "저 산의 이름은 무엇이단가?" "산이 뽀족한 걸 보니 뽀족산 아닐까요?" 그런데 산 이름은 보족산이라고 하였습니다. 보옥교 다리를 지나 격자봉으로 향하였습니다. 격자봉으로 오르는 길은 제가 사는 보성과는 기온이 높은지 여기저기 양치식물(발풀고사리)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이고! 더워라!"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로 세수를 하는데 정말 시원하였습니다. 바위 밑에 수줍은 듯 피어난 이 버섯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격자봉 정상까지 1,6km 남았다고 하네요. 저 멀리 보족산이 보였는데 여기서는 그렇게 높지 않은 산처럼 보였습니다. 이름 없는 바위 위에서 잠시 쉬면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