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진달래 밭 대피소 속밭 대피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저의 일행은 진달래 밭 대피소 쪽으로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올랐을까? 여기저기 서리가 나무에 얼어붙어 보석처럼 보이는 상고대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무리 바뻐도 인증샷 한 장은 있어야 안 쓰것는가?" 저의 선배님과 후배입니다. 저도 인증샷 한 장 '김치~~~' 산을 오르면 오를 수록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하는 상고대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한라산 진달래 밭 대피소에 도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