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님이 시키는 대로하세요!" “형수님이 시키는 대로 하세요!” 관주산 정상에서 “하나! 둘! 셋! 넷!”구령에 맞추어 이리저리 몸을 흔들며 운동(運動)에 열중하고 있는데 “일찍 오셨네!”하는 소리가 들려 뒤돌아보았더니 한마을에 살고 있는 선배였다. “형님! 언제 오셨어요?” “금방 왔제 은제 왔것는가?” “.. 꼼지락 거리기 2019.10.12
일본 후쿠오카 뷔페식당 일본 후쿠오카 뷔페식당저의 일행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하여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그런데 뜻밖에 뷔페식당이었습니다.식당으로 들어서자 여기저기 많은 음식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그런데 글씨가 모두 일본어여서 무슨 음식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그냥 눈으로 보고 맛 있어 보.. 일본 후쿠오카 2019.02.12
제주 동문 수산시장 횟집 제주 동문 수산시장 횟집시장 안쪽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 보았습니다.말린 생선을 제가 사는 곳 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팔고 있었습니다.회 1접시에 1만원에 팔고 있었습니다.횟집에서는 양념 값으로 1인당 3천원씩을 받고 있었습니다.여러가지 회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껍질 벗긴 .. 제주 기행 2018.09.20
제주 동문 수산시장 제주 동문 수산시장저의 일행은 제주 동문 수산시장으로 향하였습니다."이 생선은 어떻게 해요?""아짐! 오늘 생선 가격은 우짜요?" "요새 날씨가 조아논께 갠찬하꺼여!" (제주도 말이 아니고 전라도 말 입니다.)"생선 회가 한 접시에 만 원씩! 손질이 다 되야갖고 있응께 기양 갔다가 초장만 .. 제주 기행 2018.09.13
일본 아소 약초원 일본 아소 약초원저의 일행을 태운 버스가 얼마나 달렸을까? 드디어 아소 약초원에 도착하였습니다.아소 약초원에 도착하자 이미 점심식사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자신이 먹을 만큼 접시에 덜어서.이름을 알 수 없는 생선도 구웠습니다.여러가지 소스와 양념장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2018.07.10
일본 후쿠오카 고속도로 휴게소 일본 후쿠오카 고속도로 휴게소"저기가 매점일까? 모두들 저쪽으로 가 보세!"매점인 줄 알고 들어 간 곳은 뜻밖에 농산물 판매장이었습니다.과채류를 판매하는 코너에는 농산물 생산 농민의 사진과 이름이 붙어 있었습니다.싱싱한 생선과 문어도 잘 포장되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2018.02.06
라오스 수상횟집 라오스 수상횟집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으로 가기 위해서는 유료도로를 지나서도 계속 달려야하였습니다.계속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눈에 확 띄는 버스가 있었으니 바로 우리나라 뉴 대성관광 버스가 쏜살 같이 지나가 버렸습니다.한가로운 도로에는 소들이 어슬렁 거리고있었습니다... 라오스 기행 2017.09.05
방비엥 건어물 시장 방비엥 건어물 시장저의 일행은 친구 회사의 일 때문에 다음 날 아침 6시 방비엥에서 비엔티안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비엔티안으로 오는 도중 건어물을 판매하는 가게들을 지나게 되어 잠시 구경을 해 보기로 하였습니다."야! 라오스는 바다도 없는데 무슨 건어물이 이렇게 많냐?" "여기서 .. 라오스 기행 2017.08.15
발이큰 사람? 발이 큰 사람?오늘은 5일에 한 번씩 열리는 시장이 서는 날인데, 집 사람이 “오늘 장에 볼일 있다고?”묻기에 “농약(農藥) 파는데 가서 작년에 감나무에 하얀 실 같은 게 많이 퍼져있어 보기 싫었는데 왜 그런지 알아보고 약을 좀 사오려고!”하였더니 “나는 고추모종을 좀 사와야겠는.. 꼼지락 거리기 2016.09.11
라오스 방비엥 시골마을 풍경 라오스 방비엥 시골마을 풍경 방비엥을 향하여 얼마나 달렸을까 갑자기 우리나라의 현대차를 만나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갑자기 도로가 복잡해진다 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어느새 도로는 다시 한산해지고 말았습니다."중국 사람들이 여기에 엄청난 땅을 개간해 고무나무를 심는다고 .. 라오스 기행 201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