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 3

승달산

승달산 지난 2022년 1월 1일 저의 일행은 승달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승달산은 전남 무안군 청계면과 몽탄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서남부 마지막 지류의 산입니다. "어이! 동생 기왕이문 짐치하시소!" 그래서 "짐체~~~" 깃봉까지는 1,8km가 남았다고 하네요. 부지런히 산을 오르지만 산을 오르는 것은 늘 힘이 드는 것 같았습니다. "형님! 기왕이면 미남으로 아시겠지요?" 그런데 미남으로 나왔나요? 멀리 보이는 곳은 무안군 서해바다 같았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5.03

격자봉 거북바위

격자봉 거북바위 이름없는 바위 위에서 잠시 쉬면서 인증샷 한 장 '찰칵!' 그리고 얼마나 산을 더 올랐을까? 거북처럼 생긴 바위가 나타났습니다. "어이! 기왕이면 미남으로 알았제?" 이제 격자봉까지는 1,1km가 남았다고 하네요. 멀리 보이는 서해 바다가 정말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거대한 바위를 만났습니다. 바위 옆 전망대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1.02.04

망 끝 전망대

망 끝 전망대 해남 땅 끝에서 출발한 여객선은 순조롭게 보길도를 향하여 달리고 있었습니다. 어디서 어디로 가는 여객선일까요? "어이! 뭣을 그렇게 보고 있는가?" 저의 일행들입니다. 얼마나 달렸을까? 저의 일행이 탄 배는 어느새 보길도에 도착하였습니다. 배에서 하선한 저의 일행은 승용차를 이용하여 망 끝 전망대에 도착하였습니다. 망 끝의 명칭은? 제주도 한라산 산신이 지리산 산신의 초청을 받아 가던 중 보길도 산봉우리에 걸쳐진 달 모습에 취했다는 망월봉이 있는데, 이곳은 '망뤌봉의 끝 부분이다,' 하여 '망 끝'이라 불리운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서해 바다로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자! 이제 격자봉을 어느 쪽으로 올라가야겠는가?" 저의 일행들입니다. 망 끝 전망대세서 바라 본 서해 ..

산(山) 이야기 202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