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12

설악산 (천불동 계곡의 단풍)

설악산 (천불동 계곡의 단풍) 천불동 계곡을 내려오다 대피소를 만났는데 등산객들이 만원이었습니다. "어야! 우리가 이런 경치를 보면서 기념 사진 한 장은 찍어야 안 쓰것는가?" "옳은 말씀입니다." 저의 선배님과 함께 "기왕이면 미남으로 말 안해도 잘 알제?" 저의 선배님입니다. 무어라 설명하기 어려운 경치를 바라보며 문득 '기념 사진 한 장은 더 남겨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0.11.24

설악산 천불동 계곡의 가을

설악산 (천불동 계곡의 가을) 천불동 계곡은 뭐라고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여보게 아우님! 내가 혹시 신선 같지 않은가?"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의 선배님께서 무엇을 촬영하고 계실까요? "형님! 기왕이면 미남으로 아셨지요?" 그런데 정말 미남 같아 보인가요? "나도 미남으로 부탁하네!" 저의 선배님입니다. 천불동 계곡을 내려오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산(山) 이야기 2020.11.19

설악산 (천불동 계곡)

설악산 (천불동 계곡) 설악산 천불동 계곡으로 들어선 저의 일행은 왜 천불동 계곡이 유명한 곳인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힘이 들어도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지 않겠는가?" 저의 선배님입니다. "형님! 저도 기왕이면 미남으로 부탁합니다." 그런데 정말 미남으로나왔나요? "저건 정말 찍어야 해!" 하였는데 어디를 촬영하였는지 알 수는 없었습니다. 천불동 계곡에는 각종 기암괴석이 즐비하였지만 이름을 알 수는 없었습니다. 계곡을 얼마쯤 내려갔을까? 제 옆에는 폭포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0.11.17

설악산 (천불동 계곡으로 가는 길)

설악산 (천불동 계곡으로 가는 길) 저의 일행은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천불동 계곡쪽을 향하여 하산하기시작하였습니다. "어야! 기왕이면 미남으로 나오게 김치 한 번 해 보소!" 정말 미남으로 보이나요? "봐도 봐도 정말 멋있고 아름다울 뿐이네!" 저의 선배님 말씀입니다. "어이~ 이리와 보소! 여가 쉬어가는 자린갑네!" 뒤에 있는 봉우리가 무슨 봉우리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인증샷 한 장 '찰칵!' 얼마나 산을 내려갔을까? 갑자기 주위가 바뀌면서 가을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일행이 천불동 계곡으로 들어섰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이 동생! 힘이 들어도 웃어!" "이런 경치를 두고 그냥 가면 자연에 대한 예의가 아닐세!" 그래서 또 한 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0.11.12

설악산 (중청대피소)

설악산 (중청대피소) 설악산 대청봉(해발 1708m)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대청봉에 도착한 저의 일행은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중청대피소 방면으로 하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정상에서 바라 본 산 아래쪽인데 정확히 어디인지는 잊어 먹었습니다. 중청대피소 가까이에 있는 나무들인데 춥고 강한 바람 탓인지 키가 아주 작았습니다. "동생 기왕이면 김치하소!" 미남으로 보이나요? 중청대피소 쪽에서 바라 본 설악산 정상입니다. 중청대피소에 도착하였는데 여기서는 햇반과 물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빨간 우체통도 저의 일행을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저의 일행은 설악동 탐방지원센터 쪽으로 방향을 잡고 산을 내려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어이 동생 기왕이면 멋있게 찍어 봐!" 저의 선배님들 입니다. "나도 미남으로 부탁..

산(山) 이야기 2020.11.10

설악산 (대청봉)

설악산 (대청봉) "아이고 정말 힘드네!" 저의 선배님입니다. 산을 오른지 얼마나 되었을까? 이마에는 땀이 계속 흐르는데도 추워지기 시작해서 윗옷을 꺼내 입었습니다. 또 다시 정상을 향하여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대청봉까지 5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형님! 힘드시지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동생! 오늘은 정말 힘드네!" 저의 선배님입니다. "오늘은 무념무상일세!" 저의 선배님입니다. 잠시 휴식을 취한 저의 일행은 얼마남지 않은 정상을 향하여 계속 산을 올랐습니다. 드디어 설악산 정상(해발 1708m)에 도착하였습니다. 저의 일행들과 함께 인증샷 한 장 "김치~~~"

산(山) 이야기 2020.11.05

설악산 (대청봉을 향하여)

설악산 (대청봉을 향하여) 대청봉까지는 3,3km가 남았다고 하네요. "힘은 들어도 김치하세요!" 저의 선배님들입니다. 저도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하겠지요? 그래서 '김치~~~' 찰칵 계속 높이 올라가는 길을 가다 조금 평지를 가는데 정말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나타난 오르막 길을 계속 올라야만하였습니다. 바위 투성이로 이루어진 등산로를 따라 계속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어째 길이 갈수록 힘들어지네!" 저의 선배님의 말씀입니다. 아무리 힘이 들더라도 경치 좋은 곳이 있으면 "파이팅!"하는 여유도 있어야 하겠지요? "기왕이면 인상 쓰지 마시고 김치하세요!" 저의 선배님들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0.11.03

설악산 (산행의 시작)

설악산 (산행의 시작) 지난 2020년 10월 15일 설악산 산행을 시작하기 전날 한계령 휴게소에서 촬영한 설악산의 모습입니다. 지난 2020년 10월 16일 아침 6시 저의 일행은 오색 약수터에서 설악산 대청봉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아침 6시면 아직 동이 트지 않아 주위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후레쉬 불 빛에 의지하여 한참을 산을 올랐습니다. 저의 일행이 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주위를 둘러보니 어느새 설악산에는 단풍에 물이 들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아이고! 힘들다~~~ "그래서 잠시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동생도 힘들제? 나도 힘드네!" 저의 선배님입니다. 잠시 휴식을 취한 저의 일행은 다시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산을 오르기 전 15일 날 저의 일행이 식사를 하였던 식당의 사장님께서 ..

산(山) 이야기 20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