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3

두타산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 (강원도 동해시) 저의 일행은 지난 2021년 10월 19일 강원도 동해시를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사진은 섬진강 휴게소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섬진강의 아침 조용히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강원도 동해시 저의 숙소 근처에서 동해 바다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잠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이리저리 동해시의 밤거리를 돌아보기도 하였습니다. 낙지 형상 밑에서 인증샷 한장 '찰칵!' 다음 날(10월 20일) 아침 동해바다에서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짙은 구름 때문에 '해를 만나기 쉽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다행이 구름 사이로 햇님의 얼굴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구름이 많아 그렇게 장엄한 사진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다린 보람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11.30

용궐산

용궐산 지난 2021년 10월 4일 저는 선배 한분과 용궐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용궐산은 전복 순창군에 위치해 있는 산인데 거대한 바위에 데크길을 조성하여 '하늘정원'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산입니다. 용궐산을 오르는 길은 처음부터 그리 쉬워보이지 않았습니다. 돌계단이 지나고 데크길이 나타났는데 계속 오르막 길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선배님과 함께 웃으며 인증샷 한장 "김치~~~" 산 아래쪽에 보이는 강은 섬진강입니다. 얼마나 올랐을까? 데크길은 끝나고 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산을 상당히 많이 오른 것 같았는데 아직도 용궐산 정상까지는 1km가 남았다고 하네요. 산을 오르면서 선배님과 함께 "김치! ~~~" 산 정상까지는 가는 길은 상당히 험하게 ..

산(山) 이야기 2021.11.16

채계산

채계산 지난 2021년 4월 24일 저의 일행은 채계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채계산은 전북 순창군에 위치해 있는 산입니다. 채계산은 초입부터 상당한 오르막 길을 내어주고 빙그레 웃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나 올랐을까? 차츰 능선으로 산행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山外山不盡(산외산부진) 산너머 산은 넘고 넘어도 끝이 없고 路中路無窮(노중로무궁) 길 가운데 길은 가도 가도 다 함이 없구나. (도연명의 글이라고 합니다.) 인증샷 한 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