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뚱어의 추억 짱뚱어의 추억 후배(後輩)가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광주에 있는 대학병원에 문병(問病)을 다녀오면서 승용차는 화순을 지나 능주면 쪽으로 부지런히 달리고 있는데 친구 한사람이 “어이~ 배 안 고픈가? 벌써 오후 7시가 다 되어 가니까 저쪽 짱뚱어 잘 한다는 식당에서.. 꼼지락 거리기 2018.09.22
최고의 사치 최고의 사치 이발(理髮) 한지 엊그제 같은데 머리 자를 때가 되었는지 이상하게 자꾸 머리가 가려운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또 답답해서 늘 다니던 단골 이발관으로 향했다. 그리고 문을 열고 들어서자 “어서 오시게!”하며 주인께서 반갑게 맞는다. “그동안 잘 계셨어요?” “나야 항시 .. 꼼지락 거리기 2017.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