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21

울산 태화강 십리 대숲

울산 태화강 십리 대숲 지난 2022년 6월 10일 저의 일행은 울산 태화강 십리 대숲으로 향하였습니다. 노란 옷을 입은 어린아이들이 정말 예쁘게 보였습니다. '건강 더하기 뱃살 빼기' '자신의 몸을 대나무 사이에 넣어 보라!'해서 그렇게 했는데 저는 28~29인치로 나왔습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 '김치~~~"하였는데 그건 구식이고 요즘은 '멸치 대가리~~~!' 라고 하네요. 비둘기 바로 옆 강에서는 저의 팔쭉만한 잉어들이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었습니다. 태화강 둔치에서는 무슨 공연이 있는지 무대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가정집 정원을 연상시키는 조그만 정원들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내 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애기~' 그런데 정말 복스럽게 생기지 않았나요?

중국 광저우 아파트 주변 밤거리

중국 광저우 아파트 주변 밤거리 중국 광저우 처남이 살고있는 아파트주변 상가인데 그렇게 사람이 많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여기는 약을 파는 약국(藥局)인데 마치 슈퍼처럼 약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중국은 약사에게 부탁하면 간단한 약은 지을 수 있었습니다. 도로변에 물건을 진열해놓고 판매하는 것은 우리나라와 똑 같았습니다. 제과점인데 맛있는 빵은 조금 기다려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날 밤 바람이나 쐬자며 밖으로 나와 보았습니다.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뭐니뭐니해도 어린이들 놀이가 최고인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중국 광저우의 밤은 깊어가고 있었습니다.

중국 광저우3 2021.04.06

중국 광저우 생필품 가게

중국 광저우 생필품 가게 다음날 오전 저는 처남과 함께 생필품을 판매하는 가게로 향하였습니다. 아파트에서 밖으로 나가려면 경비초소 같은 곳을 지나야 하는데 잡상인이나 외부인 출입을 막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야채 같은 생필품을 판매하는 가게입니다. 여기는 각종 조미료를 판매하는 코너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같으면 '그냥 가져가라!'고 할만한 시들어버린 야채도 기어이 단돈 1원이라도 받고 팔고 있었습니다.

중국 광저우3 2021.03.30

중국 광저우 월수공원 우체통

중국 광저우 월수공원 우체통 광저우 월수공원 호수는 가도가도 끝이 없는 것처럼 상당히 넓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더 돌아다니다 보니 계류장에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조카에게 "너 운전하느라 힘들지 않았냐?" 물었는데 전혀 힘들지 않았다고 하네요. 데크길을 따라 월수공원 입구쪽으로 가는 중입니다. 어린아이들이 비누거품 놀이에 푹 빠져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월수공원에서 만난 편지를 넣을 수 있는 우체통인데 우리나라 우체통과는 전혀 다르게 생겼지요?

중국 광저우3 202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