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 거리며 살아가기

제주 가파도 다음 날 (2022년 5월 29일) 아침 저의 일행은 가파도로 향하였는데 가파도의 정확한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라고 합니다. 가파도로 가는 배에 승선하기 전 승선권과 신분증을 제시하였습니다. 가파도로 가는 배는 유람선이 아니고 정기 여객선이었습니다. 그리고 배가 출발 후 약 10분 뒤에 가파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저의 집사람과 함께 가파도 인증샷 한 장 (김치~~~) 가파도에 도착한 저의 일행은 섬의 왼쪽 길로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일허젠 허난 속아수다' 제주도 사투리 같았는데 무슨 말인지 알 수는 없었습니다. 왼쪽길로 계속 걸어지만 나무는 한 그루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커다란 돌 위에 자잘한 돌들이? 지나가는 관광객들이 만들어 놓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걸었을..

중국 광저우 주강 여객선 저의 가족을 태운 주강 여객선은 황사 쪽으로 계속 달리고 있었습니다. 주강에는 여객선부터 거대한 화물선까지 수 많은 배들이 부지런히 강을 따라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여객선에서 바라 본 주강 강변에는 수 많은 건설 현장들이 있었습니다.

해남 땅 끝 지난 2019년 7월 28일 저의 일행은 해남 땅 끝으로 향하였습니다. 해남 땅 끝에서 전남 완도군 보길도에 위치한 격자봉으로 가기 위해서 보길도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서 입니다. 땅 끝 배 타는 선착장에서 만난 기암괴석인데 안내는 없었습니다. 보길도 행 배를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리 오래지 않아 보길도 행 배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손님을 모두 태운 여객선은 보길도를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멀리 높은 곳의 건물은 땅 끝 전망대입니다. 여기서도 인증 샷은 필수겠지요?

광저우 주강 여행 다음날 저의 가족은 남포에서 황사로 가는 주강 여객선에 승선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객선은 시간이 되자 황사로 출발하였습니다. 동전처럼 생긴 이 건물은 광저우를 대표하는 건물로 대형 유통회사들이 입주해 있다고 합니다. 아침 출근시간이어서 그런지 다리 위에는 수 많은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광저우의 하늘은 맑은 날이 별로 없는지 계속 구름이 가득하게 보였습니다. 중국에서는 우리나라처럼 미세먼지 주의보는 발령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국 광저우 주강 저의 가족을 태운 여객선은 계속해서 강 하류 쪽으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강 이쪽 저쪽에는 건설 공사 현장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았습니다. 중국이 개방 후 너무 빠른 속도로 발전하기 때문에 미처 적응하지 못하는 주민들도 많다고 하였습니다. 여객선이 달리는 순간..

중국 광저우 주강 풍경 저의 가족을 태운 여객선은 계속 강 하류 쪽으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여객선에 바라 본 광저우 하늘은 미세먼지 때문에 뿌옇게 보였습니다. 광저우 주강에서는 수 많은 화물선들이 계속 오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도시나 마찬가지겠지만 광저우에서도 건축공사..

중국 광저우 주강 여객선 다음날 아침 저의 가족은 샤미안 섬으로 가기 위하여 아파트를 나섰습니다. '샤이먼 섬으로가기 위해서는 차 보다 배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처남의 의견에 따라 여객선이 운항하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대합실에서 잠시 기다리자 여객선이 도착하였습니다...

제주 여객선 터미널제주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잠시 대기중인데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잠시 후 개찰이 시작되고 저의 일행을 목포까지 태워다 줄 산타루치노 호 입니다. 그런데 저쪽에 보이는 약 3층 높이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고 하네요. 배 위에 올라 아래 쪽..

일본 아소(阿蘇)로 가는 길저의 일행을 태운 여객선이 얼마나 달렸을까? 마침내 구마모토 항구에 가까워진 것 같았습니다. 구마모토에 도착한 저의 일행은 다시 아소(阿蘇) 약초원을 향하여 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도로에 쓰여진 글자가 한글이라면 대한민국이라고 해도 속을 만큼 풍경..

일본 구마모토 여객선항구를 떠난 여객선은 구마모토를 향하여 힘차게 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얼마나 달렸을까? 저는 여객선 선실을 한 번 돌아보았습니다.객실 내부는 우리나라 여객선처럼 매점이 있었고 TV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여기는 특별실인데 사용하려면 1인당 320엔(한화약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