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대청봉을 향하여) 대청봉까지는 3,3km가 남았다고 하네요. "힘은 들어도 김치하세요!" 저의 선배님들입니다. 저도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하겠지요? 그래서 '김치~~~' 찰칵 계속 높이 올라가는 길을 가다 조금 평지를 가는데 정말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나타난 오르막 길을 계속 올라야만하였습니다. 바위 투성이로 이루어진 등산로를 따라 계속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어째 길이 갈수록 힘들어지네!" 저의 선배님의 말씀입니다. 아무리 힘이 들더라도 경치 좋은 곳이 있으면 "파이팅!"하는 여유도 있어야 하겠지요? "기왕이면 인상 쓰지 마시고 김치하세요!" 저의 선배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