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길 4

무등산 중머리재

무등산 중머리재 새인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저와 선배님은 중머리재를 향하여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새인봉에서 중머리재를 가려면 상당히 많은 계단을 내려가야 하였습니다. 중머리재까지는 1,3km가 남았다고 하네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계속해서 오르막 길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동생 잠시 쉬었다 가세!" 무더운 여름날 산행은 자주 쉬어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올랐을까? 드디어 오르막길 끝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멀리 황토빛으로 보이는 곳이 중머리재인데 무더운 날씨 때문인지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중머리재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1.09.16

무등산 중머리재

무등산 중머리재 새인봉을 통과한 저의 일행은 중머리재로 향하였습니다. 중머리재로 가는 길은 계속 내리막 길이었습니다. 얼마나 내려갔을까? 이번에는 오르막 길이 나타났습니다. 중머리재가 800m 남았다고 하네요. 오르막길이 끝났는지 시야가 밝아지면서 숲길이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중머리재(해발 617m)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산은 토끼등 쪽으로 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07.29

채계산

채계산 지난 2021년 4월 24일 저의 일행은 채계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채계산은 전북 순창군에 위치해 있는 산입니다. 채계산은 초입부터 상당한 오르막 길을 내어주고 빙그레 웃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나 올랐을까? 차츰 능선으로 산행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山外山不盡(산외산부진) 산너머 산은 넘고 넘어도 끝이 없고 路中路無窮(노중로무궁) 길 가운데 길은 가도 가도 다 함이 없구나. (도연명의 글이라고 합니다.) 인증샷 한 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