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4

작은어머니와 짜장면

작은어머니와 짜장면 아침 식사를 마치고 집사람에게 “오늘 몇 시쯤 출발할까?”물었더니 “작은 집에 도착해서 청소 좀 해드리고 점심때 미역국 끓여 작은 엄마 드리려면 아무래도 오전 10시쯤은 출발해야 되지 않을까?” “그러면 그때 출발하기로 하고 준비해!”하며 옷을 갈아입고 작은 어머니가 살고계신 전남 영암으로 출발할 준비를 하였다. 그러니까 며칠 전 KBS TV‘6시 내 고향’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자녀들이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위하여 방송국에 사연을 보내 신청하면 유명 셰프(chef)들이 직접 찾아가 음식을 대접한다는 내용을 방송하고 있었는데.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행복해하는 부모님들의 표정을 보면서 집사람에게 “우리 작은 어머니도 저렇게 유명 요리사들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드리면 정..

꼼지락 거리기 2022.07.09

중국 광저운에서 저녁 식사

중국 광저우에서 저녁 식사 그날 밤 저의 가족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하여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식당 앞에서는 각종 캐릭터들이 사람을 대신해서 손님들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저의 가족도 식당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주문이 끝나자 컴퓨터에 주문 사항을 입력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의 식당에서는 그릇이 나오면 제공되는 물로 다시 한 번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합니다. 드디어 첫 번 째 음식이 나왔는데 연근 요리였습니다. 이어서 여러가지 요리가 순서대로 나왔는데 벌써 일 년 전이어서 기억이 나질 않지만 대체적으로 맛은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중국 광저우3 202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