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4

신불산 간월재

신불산 간월재 다음날 아침(2022년 6월 11일) 저의 일행은 신불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신불산(神佛山)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과 삼남면, 경남 양산시 하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며 태백산맥의 남쪽 끝에 있는 내방산맥 줄기에 있는 산으로 영남 알프스에서 가지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다음 백과사전 참조) 초여름 신불산으로 오르는 길은 힘들기만 하였습니다. 얼마쯤 산을 올랐을까? 파래소 폭포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파래소 폭포 앞에서 인증샷 한 장 "멸치~~~" 또다시 휴양림쪽으로 계속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은 휴양림을 지나 임도를 이용하여 간월재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걸었을까? 영남 알프스로 유명한 간월재가 저의 앞에 나타났습니다. 드디어 ..

산(山) 이야기 2022.08.02

울산 대왕암 고양이

울산 대왕암 고양이 울산 대왕암이 주차장에서 가까운 줄 알았는데 상당히 거리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갖가지 기암괴석들이 저의 일행을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저 아래는 포장마차 같아 보였으나 시간이 늦어 모두 끝난 것 같았습니다. 대왕암으로 가는 길은 길게 다리가 놓여있었습니다. 대왕암으로 올라서자 뜻밖에 바위 위에서 고양이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대왕암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저의 일행들입니다. 대왕암 기념 인증샷 한 장 "멸치 대가리~~~"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 밀양 얼음골을 다녀 온 저의 일행은 울산에 위치한 대왕암으로 향하였습니다. 하트 표시 앞에서 "여러분 사랑합니다!" 출렁다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오후 6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는 안내문을 보고 저의 일행은 대왕암 쪽으로 아위운 발길을 돌려야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이 대왕암 출렁다리입니다. 멀리서 바라본 출렁다리 길이가 상당히 길어 보였습니다. 여기서 인증샷 한 장 "멸치~~~" 출렁다리를 지나 대왕암 쪽으로 계속 걷고 또 걸었습니다. 기암 괴석과 소나무로 어우러진 대왕암 가는 길은 정말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어이~ 이쪽으로 와보소!" 부르는 소리에 천천히 가보았습니다.

울산 태화강 십리 대숲

울산 태화강 십리 대숲 지난 2022년 6월 10일 저의 일행은 울산 태화강 십리 대숲으로 향하였습니다. 노란 옷을 입은 어린아이들이 정말 예쁘게 보였습니다. '건강 더하기 뱃살 빼기' '자신의 몸을 대나무 사이에 넣어 보라!'해서 그렇게 했는데 저는 28~29인치로 나왔습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 '김치~~~"하였는데 그건 구식이고 요즘은 '멸치 대가리~~~!' 라고 하네요. 비둘기 바로 옆 강에서는 저의 팔쭉만한 잉어들이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었습니다. 태화강 둔치에서는 무슨 공연이 있는지 무대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가정집 정원을 연상시키는 조그만 정원들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내 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애기~' 그런데 정말 복스럽게 생기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