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치면 22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1년 8월 16일 저는 선배 한분과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 웅치면과 장흥군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일림산 편백 숲입니다. 제가 산을 오르던 날은 비가 왔던 다음 날이어서 그런지 공기가 매우 상쾌하였습니다. 그러나 무더운 여름날 산을 오른다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었습니다. 골치산 큰 봉우리에서 바라 본 일림산 정상입니다. (골치산은 일제 강점기 때 웅치면에서 나오는 질 좋은 쌀을 이곳 고개를 넘어 장흥 수문포구까지 지게로 져 날라야 했던 우리 조상들이 지어 놓은 '골치 아픈 고개'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일림산 정상까지 이제 100m 남았다고 하네요. 일림산 정상(해발 667,5m)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이번에는 선배님과 함께 한장 더 '찰칵..

산(山) 이야기 2021.09.23

일림산 편백나무 숲

일림산 편백나무 숲 일림산 정상(해발 667,5m)에서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하겠지요? 보성강 발원지에서 일림산 정상으로 오르면서 촬영한 사진인데 철쭉꽃이 많이 져버렸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일림산 정상에서 골치산 쪽으로 하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큰골치산에서 바라 본 일림산 정상입니다. 그날이 5월 5일 어린이 날이어서 그런지 많은 등산객들이 일림산을 찾고 있었습니다. 골치산에서 편백나무 숲으로 가던 중 습지를 만났는데 습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데크길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드디어 편백나무 숲이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06.10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1년 5월 5일 저의 일행은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과 장흥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인데 봄이면 철쭉꽃으로 유명한 산입니다. (일림산 편백나무 숲에서 인증샷 한장 '찰칵!') 처음 편백나무 숲에서 절터 쪽으로 산을 오르다 삼거리에서 보성강 발원지 쪽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보성강 발원지를 지나 산을 계속 오르다보나 철쭉꽃이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많이 져 버린 느낌이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득량만 남해바다입니다. 전망대에서 친구와 함께 "김치~~~" 일림산 정상으로 오르고 있는데 약 70프로 정도 철쭉꽃이 져버려 조금 서운한 마음이었습니다. 철쭉꽃은 졌지만 일림산 정상에서 "김치! ~~~" 큰 골치산 정상에서 바라본 일림산 정상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1.06.08

일림산 보성강 발원지

일림산 보성강 발원지 일림산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저의 일행은 보성강 발원지 쪽으로 하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기저기 피어있는 붉은 철쭉꽃은 등산객들을 유혹하기 충분하였습니다. 보성강 발원지까지는 8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산을 내려오면서 뒤돌아 본 일림산 정상입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보성군 회천면 득량만 남해바다입니다. 보성강 발원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의 젖줄이자 멀리 섬진강까지 이어지는 보성강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 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05.13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1년 4월 30일 저의 일행은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입니다. 산행을 하면서 가끔은 쉬어 가야겠지요? "어이! 기왕이면 미남으로!" 드디어 일림산 중간 전망대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흔적은 남겨야하겠지요? "형님! 기왕이면 김치 하세요!" 저의 일행들입니다. 일림산 정상까지는 1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여기서부터는 산위를 바라보며 힘든 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산을 올랐습니다. 한참을 올라가다 잠시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드디어 일림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해발 667,5m)

산(山) 이야기 2021.05.06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0년 9월 26일 저의 일행은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는 산입니다. 저의 일행은 편백 숲을 지나 골치재 방향으로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산을 오르다 만난 버섯인데 무슨 버섯일까요? 일림산 정상까지는 1,8km가 남았다고 하네요. 게속 산을 오르다보니 골치산 작은봉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멀리보이는 봉우리가 일림산 정상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 봉우리가 제암산 정상입니다. 드디어 일림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보성읍 대야리 들녘입니다. 하산하면서 촬영한 일림산 억새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0.10.27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0년 9월 9일 저는 선배 한 분과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입니다. 산을 오르다 힘들면 잠시 쉬어 가야하겠지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지난 봄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촬영하였을 전망대에는 아무도 없이 무척 쓸쓸하게 보였습니다. 일림산 정상까지 1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드디어 일림산 정상(해발 667,5m)인데 짙은 안개가 피어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억새밭 너머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또다른 전망대에도 궂은 날씨 때문인지 사람이 보이지 않아 쓸쓸하게 보였습니다. 산 아래 보이는 마을은 전남 보성군 회천면 회령리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0.10.06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0년 8월 29일 저는 선배 한 분과 함께 일림산을 찾았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 입니다. (일림산 편백 숲 입니다.) 선배와 함께 부지런히 산 길을 걷다보니 어느새 너덜 길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산을 열심히 오르고 있을 때 가끔 보이는 하늘에서는 비가 내릴 듯 먹구름이 가득하였습니다. 그리고 산 중턱을 올라가고 있을 때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비가 내리더라도 잠시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저의 선배님입니다.) 전망대 겸 쉼터인데 비 내리는 여름 날 찾아주는 이 아무도 없어 짙은 안개에 싸인 채 적막함이 가득하였습니다.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일림산 정상입니다. 일림산 정상에 거의 다 왔는데 고개를 들어보니 사람이 보이기 ..

산(山) 이야기 2020.09.17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0년 8월 1일 저의 일행은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과 장흥군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저의 일행은 편백 숲을 지나 골치산 방향으로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건 무슨 버섯일까요? 매일 비가 내리는 데다 습도까지 높아 산을 오르는데 상당히 힘이 들었습니다. 골치산 작은봉에서 골치산 큰봉으로 계속 이동하였습니다. 골치산 큰 봉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일림산 정상이 100m 남았다고 하네요. 일림산 정상을 오르다 뒤를 돌아 보았는데 짙은 안개가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일림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쉼터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일림산 정상에서 바라 본 전남 보성군 회천면 회령리입니다. 하산하면서 만난 원추리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0.08.13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0년 7월 11일 저는 선배 한 분과 함께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 본 일림산 계곡물입니다. 오늘은 편백 숲을 지나 골치산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장마철을 맞아 골치산 계곡에서도 많은 물이 흘러 내려 폭포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장마철이라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많은 버섯들이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쉼터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저의 선배님입니다.) 완만한 길이 생겼다고 해서 가보려고 합니다. 완만한 코스라고 하지만 산길을 오르는 것은 역시 힘이 들었습니다. 골치산 작은봉에 도착하였습니다. 저 건너 보이는 봉우리가 오늘의 목적지 일림산 정상입니다. 이제 일림산 정상이 100m 남았다고 하..

산(山) 이야기 2020.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