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8

사람들의 기억력

사람들의 기억력 관주산에서 운동을 마치고 일행들과 함께 천천히 산을 내려오는데 반대편에서 모르는 사람이 휴대폰을 이용하여 노래를 크게 틀면서 올라오고 있어. “안녕하세요?”인사를 건네자 아무 대답 없이 고개만 끄떡하며 지나가버리자 옆에서 걷고 있던 선배께서 “자네 아는 사람인가?”하고 물었다. “아니요. 잘 모르는데요.” “그러면 왜 인사는 했는가?” “모르는 사람이라도 이렇게 새들의 노래 소리가 아름답고 공기 좋은 숲에서 만나면 서로 가벼운 인사 정도는 나누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렇긴 한데 나는 자네가 잘 알고 있어 그러는 줄 알았거든.” “그런데 나는 전혀 몰라요. 그리고 형님께 한 가지 부탁할 게 있는데요.” “무엇을 부탁하려는데?” “다름 아니고 앞으로는 제가 모르는 것은 묻지 말아주세요.”..

꼼지락 거리기 2022.07.30

오봉산 윗사그점골 봉우리

오봉산 윗사그점골 봉우리 오봉산 윗사그점골 쪽으로 오르다 이름없는 봉우리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또다시 윗사그점골 쪽으로 계속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윗사그점골에 도착하였습니다. 윗사그점골 옆 이름없는 봉우리로 올랐습니다. 윗사그점골 옆 이름없는 봉우리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이름없는 봏우리 밑에서 위쪽을 바라보며 촬영한 사진입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득량면 도촌 저수지입니다. 용추폭포까지는 900m가 남았다고하네요. 멀리 보이는 곳이 용추폭포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1.07.15

중국 광저우 월수공원 이모저모

중국 광저우 월수공원 이모저모 저의 가족은 월수공원을 천천히 둘러보기 시작하였습니다. 마치 사슴 뿔 처럼 생긴 이 분재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하얀 돌을 조각하여 놓았는데 마치 아기 염소들이 뛰어 노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여기는 무슨 전시회를 하는 것 같았는데 정확히 무엇을 전시하는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연못 속에는 어떤 물고기가 있을까요?

중국 광저우3 2021.02.09

격자봉 거북바위

격자봉 거북바위 이름없는 바위 위에서 잠시 쉬면서 인증샷 한 장 '찰칵!' 그리고 얼마나 산을 더 올랐을까? 거북처럼 생긴 바위가 나타났습니다. "어이! 기왕이면 미남으로 알았제?" 이제 격자봉까지는 1,1km가 남았다고 하네요. 멀리 보이는 서해 바다가 정말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거대한 바위를 만났습니다. 바위 옆 전망대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