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안내견 시집 보내기 맹인안내견 시집보내기 길을 가다 개(犬)를 데리고 가는 선배를 만났다. “형님 오랜만이네요. 그 동안 잘 지내고 계셨어요?” “나야 항시 잘 있제~ 그란디 자네 건강은 어짠가? 누구 말을 들응께 암 수술이랑 받었다고 글드만!” “몇 년 전에 받았는데 이제 완전히 회복되어 좋아요. 그.. 꼼지락 거리기 2018.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