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바위 3

제암산

제암산 지난 2021년 12월 3일 저의 일행은 제암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제암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과 인접 장흥군 경계에 걸쳐있는 아름다운 산입니다. 저의 선배님들입니다. 산이 높아질수록 더욱 힘이 드는 것 같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보성군 웅치면 들녘입니다.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 쪽으로 오르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이름없는 바위입니다. 제암산 정상쪽으로 가다보면 저의 일행을 반겨주는 촛대바위라고 합니다. 제 뒤쪽으로 보이는 거대한 바위가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입니다. 다시 정상쪽으로 오르는 중입니다. 제암산 정상석인데 사실은 정상에는 추락 위험 때문에 올라가지 말라는 경고문 때문에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거대한 바위가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2.04.05

제암산

제암산 지난 2021년 11월 18일 저의 일행은 제암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제암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과 장흥군에 걸쳐있는 아름다운 산입니다. 멀리 보이는 바위는 언제부터였는지 알 수 없으나 항상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족바위입니다. 산을 얼마나 올랐을까? 저 멀리에 제암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에 보이는 바위가 제암산 임금바위인데 오늘은 사람이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강하게 불어대는 바람에게 옷을 모두 빼앗겨 버린 억새가 빼빼 마른 손을 흔들며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제암산 정상석(해발 807m)인데 사실 여기는 정상이 아닙니다. 제 뒤로 보이는 바위가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인데 추락위험 때문에 올라 갈 수 없어 정상석이 보이는 곳에서 인증샷 한 장 "김치!~~~" 하산하면서..

산(山) 이야기 202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