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 5

제주 용두암

제주 용두암 저의 일행이 용연 구름다리를 지나 해안 도로를 따라 용두암 쪽으로 걷기 시작하였는데 비행기가 지나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도 바다가 있기 때문에 파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제주도의 파도는 격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여기가 용두암일까요? 그런데 아닌 것 같았습니다. 여기가 용두암이라고 하는데 용두암은 바위로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씻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용두암 앞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저의 선배님과 한 장 "김치~~~" 여기가 용두암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것 같았습니다. 가만히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제주의 바다는 정말 웅장한 모습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제주 기행 2022.03.29

중국 광저우 월수공원 우체통

중국 광저우 월수공원 우체통 광저우 월수공원 호수는 가도가도 끝이 없는 것처럼 상당히 넓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더 돌아다니다 보니 계류장에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조카에게 "너 운전하느라 힘들지 않았냐?" 물었는데 전혀 힘들지 않았다고 하네요. 데크길을 따라 월수공원 입구쪽으로 가는 중입니다. 어린아이들이 비누거품 놀이에 푹 빠져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월수공원에서 만난 편지를 넣을 수 있는 우체통인데 우리나라 우체통과는 전혀 다르게 생겼지요?

중국 광저우3 2021.03.09

소금강 연화담

소금강 연화담 지난 2019년 5월 27일 저의 일행은 소금강으로 향하였습니다. 소금강으로 들어가는 입구임을 알려주는 커다란 안내석이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 만물상까지는 3,3km가 남았다고 하네요. "기왕이면 미남으로 나오게 김치 해봐!" 그런데 정말 미남으로 나왔나요? 얼마나 걸었을까? 물이 너무 맑고 깨끗한 연화담이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