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과 변비 곶감과 변비 오늘은 한 달에 한 번씩 있는 정기 산행(山行) 날이어서 약속 장소에 모여 산으로 출발하였고 정상을 향하여 오르기 시작하였다. 우리 일행이 옛날 보부상들이 봇짐을 지고 넘었다는 전남 보성군(寶城郡)과 장흥군(長興郡)을 이어주는 곰재에 가까워지자 후배 한 사람이 “형.. 꼼지락 거리기 201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