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내 막둥이가!" “아이고! 내 막둥이가!” 10월의 하순에 접어들면서 시골 들녘은 이제 막바지 벼 수확이 한창입니다. 오늘도 누렇게 잘 익은 벼를 수확하는 콤바인이 넓디넓은 들녘을 쉴 새 없이 오가고 있으며 마을의 공터마다 수확한 벼를 말리는 작업이 분주하기만 한데 하릴없는 고추잠자리 몇 마리가 지나가는 .. 빨간자전거 200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