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전기밥통 어머니와 전기밥통 아침 6시.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오늘도 잠자리에서 일어나 이부자리를 개고 있는데 집사람이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아침 일찍 무슨 일로 부르는 거야?”주방으로 갔더니 그동안 사용했던 전기밥솥이 고장 나는 바람에 어제 새로 사온 밥솥으로 아침밥을 지으려는.. 꼼지락 거리기 2016.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