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터 3

일림산 철쭉

일림산 철쭉 지난 2022년 5월 4일 저의 일행은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산으로 봄이면 철쭉 꽃으로 유명한 산입니다. 오늘은 지난 5월 2일 보성강 발원지 코스가 아닌 절터를 지나 일림산 정상으로 가는 코스입니다. 얼마쯤 산을 올랐을까 철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토존에 도착하였습니다. 포토존에서 바라 본 정상쪽 철쭉 꽃입니다. 여기서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형님! 김치하세요!" 후배 덕분에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 '찰칵!' 이제 정상이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지요? 정상을 향하여 오르다 바라 본 전남 보성읍 쪽 풍경입니다. 드디어 일림산 정상(해발 667,5m)에 도착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5.31

오봉산 윗사그점골

오봉산 윗사그점골 지난 2021년 6월 12일 저는 선배 한 분과 함께 오봉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봉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에 위치해 있는 산입니다. 오봉산 윗사그점골로 가는 등산로는 해평 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가는 길이어서 주위의 경관이 아주 시원스럽고 좋았습니다. 둘레길을 지나 개흥사터 쪽으로 방향을 돌려 천천히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개흥사 절터인데 건물은 사라지고 흔적만 남아있었습니다. 개흥사 절터를지나 옛날 방돌석을 운반했다는 길을 따라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옛날 방돌석을 운반했던 길이라는 안내판이 저의 일행을 맞아 주었습니다. 멀리 호수처럼 보이는 곳은 남해바다 득량만 바다입니다. 윗사그점골을 향해가다 이름없는 봉우리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1.07.01

무등산 옛 동화사 터

무등산 옛 동화사 터 지난 2020년 9월 4일 저는 선배 한 분과 무등산 옛 동화사 터로 향하였습니다. 이번 코스는 저도 처음으로 오르는 코스여서 산행이 상당히 낯 설은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편백 숲과 소나무 숲을 지나 열심히 산을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어이! 여기 그늘에서 조금 쉬었다 가세!" "안 그래도 쉬고 싶었는데 아주 좋은 생각이네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한참 산을 오른 끝에 바람재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서 또 계단을 통해 옛 동화사 쪽으로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동화사 터가 700m 남았다고 하네요. 동화사 터를 향하여 오르던 중 바라 본 광주 시내입니다. 또다시 동화사 쪽으로 열심히 산을 올랐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넘어 동화사가 있는 줄 알았는데 소나무 몇 그루와 쉬어갈 수 있는..

산(山) 이야기 2020.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