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청대피소 2

설악산 (천불동 계곡으로 가는 길)

설악산 (천불동 계곡으로 가는 길) 저의 일행은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천불동 계곡쪽을 향하여 하산하기시작하였습니다. "어야! 기왕이면 미남으로 나오게 김치 한 번 해 보소!" 정말 미남으로 보이나요? "봐도 봐도 정말 멋있고 아름다울 뿐이네!" 저의 선배님 말씀입니다. "어이~ 이리와 보소! 여가 쉬어가는 자린갑네!" 뒤에 있는 봉우리가 무슨 봉우리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인증샷 한 장 '찰칵!' 얼마나 산을 내려갔을까? 갑자기 주위가 바뀌면서 가을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일행이 천불동 계곡으로 들어섰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이 동생! 힘이 들어도 웃어!" "이런 경치를 두고 그냥 가면 자연에 대한 예의가 아닐세!" 그래서 또 한 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0.11.12

설악산 (중청대피소)

설악산 (중청대피소) 설악산 대청봉(해발 1708m)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대청봉에 도착한 저의 일행은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중청대피소 방면으로 하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정상에서 바라 본 산 아래쪽인데 정확히 어디인지는 잊어 먹었습니다. 중청대피소 가까이에 있는 나무들인데 춥고 강한 바람 탓인지 키가 아주 작았습니다. "동생 기왕이면 김치하소!" 미남으로 보이나요? 중청대피소 쪽에서 바라 본 설악산 정상입니다. 중청대피소에 도착하였는데 여기서는 햇반과 물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빨간 우체통도 저의 일행을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저의 일행은 설악동 탐방지원센터 쪽으로 방향을 잡고 산을 내려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어이 동생 기왕이면 멋있게 찍어 봐!" 저의 선배님들 입니다. "나도 미남으로 부탁..

산(山) 이야기 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