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가 쌀 갯가 쌀 9월로 접어들었음에도 아직은 떠나기 싫은 여름의 조각들이 남아있는지 하늘의 뜨거운 태양 볕은 여전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조금씩 가을의 문턱으로 접어들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우편물을 빨간 오토바이 적재함에 가득 싣고 시골마을을 향하여 달려가는 도로의 양.. 빨간자전거 200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