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도둑 일곱 번째 도둑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갑자기 목이 말라 음료수를 한 병 사 마시려고 선배가 운영하는 조그만 구멍가게에 들렸다. “형님! 잘 계셨어요?” “응! 어서와! 으디 댕겨오는 길인가?” “결혼식 피로연이 있어 다녀오는 길이네요.” “그라고 본께 요새.. 꼼지락 거리기 2017.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