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불동 2

설악산 천불동 계곡의 가을

설악산 (천불동 계곡의 가을) 천불동 계곡은 뭐라고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여보게 아우님! 내가 혹시 신선 같지 않은가?"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의 선배님께서 무엇을 촬영하고 계실까요? "형님! 기왕이면 미남으로 아셨지요?" 그런데 정말 미남 같아 보인가요? "나도 미남으로 부탁하네!" 저의 선배님입니다. 천불동 계곡을 내려오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산(山) 이야기 2020.11.19

설악산 (천불동 계곡으로 가는 길)

설악산 (천불동 계곡으로 가는 길) 저의 일행은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천불동 계곡쪽을 향하여 하산하기시작하였습니다. "어야! 기왕이면 미남으로 나오게 김치 한 번 해 보소!" 정말 미남으로 보이나요? "봐도 봐도 정말 멋있고 아름다울 뿐이네!" 저의 선배님 말씀입니다. "어이~ 이리와 보소! 여가 쉬어가는 자린갑네!" 뒤에 있는 봉우리가 무슨 봉우리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인증샷 한 장 '찰칵!' 얼마나 산을 내려갔을까? 갑자기 주위가 바뀌면서 가을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일행이 천불동 계곡으로 들어섰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이 동생! 힘이 들어도 웃어!" "이런 경치를 두고 그냥 가면 자연에 대한 예의가 아닐세!" 그래서 또 한 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