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6

제주 용담동 해안

제주 용담동 해안 여기가 어디일까요? 어디가 되었든 그냥 "김치~~~" 어디에선가 비행기 소리가 들려 하늘을 보았더니 비행기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제가 사는 전남 보성에도 득량만 남해 바다가 있는데 득량만 파도에 비하면 제주의 파도는 좀 더 거칠고 웅장한 남성다운 면모가 있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비행기가 2~3분 마다 한 대씩 지나가고 있는 것이 보였는데 아마도 여기가 제주로 들어오는 비행기의 관문인 것 같았습니다. 어쩌다 비행기와 함께 "김치!~~~" '처~얼~썩 처~얼~썩!' 계속해서 밀려와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는 정말 아름답고 멋있게 보였습니다.

제주 기행 2022.03.31

제주 용두암

제주 용두암 저의 일행이 용연 구름다리를 지나 해안 도로를 따라 용두암 쪽으로 걷기 시작하였는데 비행기가 지나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도 바다가 있기 때문에 파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제주도의 파도는 격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여기가 용두암일까요? 그런데 아닌 것 같았습니다. 여기가 용두암이라고 하는데 용두암은 바위로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씻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용두암 앞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저의 선배님과 한 장 "김치~~~" 여기가 용두암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것 같았습니다. 가만히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제주의 바다는 정말 웅장한 모습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제주 기행 2022.03.29

제주 용연 구름다리

제주 용연 구름다리 다음날 아침(2021년 11월 25일) 저의 일행은 용연 구름다리로 향하였습니다. 용연 구름다리에서 바라 본 윗쪽(오른쪽) 모습입니다. 용연 구름다리에서 바라 본 아래쪽(왼쪽) 모습입니다. 저의 일행들입니다. 구름다리를 건너니 용연정(龍淵亭)이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용연정에서 바라 본 아래쪽 모습입니다. 다시 용연 구름다리를 건넜습니다. 용연이라는 말은 옛날에 여기서 용이 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빨래터일까요? 용연 구름다리를 지나 해안가로 나오자 거친 파도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제주 기행 2022.03.24

광주에서 제주로

광주에서 제주로 지난 2021년 11월 23일 저의 일행은 광주발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저의 일행을 태운 비행기는 시간이 되자 힘차게 광주공항을 출발하여 제주로 향하였습니다. 하늘에서 바라 본 아래쪽은 전라남도 어디를 지나고 있는 것 같았는데 어디쯤인지는 저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는 바다를 건너고 있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저의 일행을 태운 비행기는 예쁜 구름 위를 가볍게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제주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을 태운 비행기는 이륙한지 약 30분 후 제주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제주 기행 2022.02.08

강릉 경포대 해변에서

강릉 경포대 해변에서 다음날 (10월 20일) 아침 저의 일행은 강원도 오대산으로 향하던 중 아침 식사를 하러 식당을 찾아 강릉 경포대 앞을 지나면서 해변을 바라보았는데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광경이란 바로 거친 파도가 쉴 새 없이 밀려오고 밀려가고 있었습니다. 강릉 경포대 솔밭입니다.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도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의 친구도 인증샷 한장 "김치~~~" 기왕이면 웃으면서 "김치!~~~"

산(山) 이야기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