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 12

산정호수

산정호수 2022년 7월 20일 백마고지 전적지를 다녀온 저의 일행은 산정호수로 향하였습니다. 호수 입구에 들어서자 낙천지 폭포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 "김치~~~" 산정호수(山井湖水)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위치한 인공 호수이며 1977년 3월 30일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승용차 또는 대중교통편의 접근성이 좋아 연간 7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폭포 윗쪽으로 올라가 데크로 이어진 다리를 건너자 굉음을 내며 아래로 떨어지는 폭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잔잔한 산정호수 수면 위를 달리는 보트가 굉장히 시원스럽게 보였습니다. 이건 무슨 자전거일까요? 호수 한쪽에는 궁예의 동상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저의 일행은 차량을 이용하여 호..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 철망으로 둘러싸인 출렁다리에서 인증샷 한 장 '김치!' 얼마나 걸었을까? 건너편에 켜켜이 쌓여있는 멋진 바위가 보였습니다. 계속 잔도를 걷다 문득 멀리 바라보니 잔도가 길게 이어진 모습이 끝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잔도 오른쪽에서도 물이 폭포처럼 쏟아지고 있어 제 생각에는 깊은 골짜기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뒤돌아서서 촬영한 사진인데 제가 상당히 많이 걸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바위 사이에서는 양치식물이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잔도를 걷다 뒤돌아 보면서 촬영한 사진인데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 길은 총 3,6km라고 하였습니다. 드디어 철원 주상절리 잔도 길의 최종 목적지 순담 관리센타에 도착하였습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전망대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전망대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 길을 계속 걷다 문득 오른쪽 바위 밑을 바라보니 양치식물로 보이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식물들이 자리를 잡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잔도 아래 한탄강에는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의 보트가 강물을 따라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잔도 길 건너편에는 폭포의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고 있었습니다. 오른쪽 계곡 끝으로 보이는 곳에서도 물줄기가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은 필수겠지요? 마치 공중에 떠있는 듯 착각을 느끼게하는 타원형 전망대인데 바닥에 유리가 깔려있어 아래가 훤하게 보였습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 "멸치~대가리~~~" 또다시 출렁다리를 만났는데 이번에는 빙둘러 그물망이 싸여져있어 안정감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오대산 소금강 구룡폭포

오대산 소금강 구룡폭포 얼마나 산길을 걸었을까? 가까운 곳에서 물소리가 들렸습니다. 드디어 구룡폭포에 도착하였습니다. "기왕이면 김치하세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너무 멋있는 구룡폭포를 뒤로하고 저의 일행은 아쉬운 하산길에 올랐습니다. 어디를 둘러보아도 정말 손색 하나없는 소금강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0.12.02

설악산 천불동 계곡의 가을

설악산 (천불동 계곡의 가을) 천불동 계곡은 뭐라고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여보게 아우님! 내가 혹시 신선 같지 않은가?"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의 선배님께서 무엇을 촬영하고 계실까요? "형님! 기왕이면 미남으로 아셨지요?" 그런데 정말 미남 같아 보인가요? "나도 미남으로 부탁하네!" 저의 선배님입니다. 천불동 계곡을 내려오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산(山) 이야기 2020.11.19

설악산 (천불동 계곡)

설악산 (천불동 계곡) 설악산 천불동 계곡으로 들어선 저의 일행은 왜 천불동 계곡이 유명한 곳인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힘이 들어도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지 않겠는가?" 저의 선배님입니다. "형님! 저도 기왕이면 미남으로 부탁합니다." 그런데 정말 미남으로나왔나요? "저건 정말 찍어야 해!" 하였는데 어디를 촬영하였는지 알 수는 없었습니다. 천불동 계곡에는 각종 기암괴석이 즐비하였지만 이름을 알 수는 없었습니다. 계곡을 얼마쯤 내려갔을까? 제 옆에는 폭포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0.11.17

만연산

만년산 지난 2020년 7월 25일 저의 일행은 만연산으로 향하였는데 만연산은 전남 화순군 화순읍에 위치한 산입니다. 만연산 산행을 시작할 쯤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이 산을 얼마나 올랐을까? 안개가 피어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만연산 정상이 1,9km 남았다고 하네요. 드디어 산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작은 폭포 앞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데크길로 접어들어 계속 산을 오르는데 안개는 더욱 짙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친구와 함께 짙은 안개를 배경으로 '찰칵!' 만연산 정상이 1,1km 남았는데 점점 빗줄기가 강해지기 시작하여 산행을 포기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산하면서 촬영한 사진인데 빗줄기가 강해지는데도 짙은 안개는 계속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0.08.06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0년 7월 11일 저는 선배 한 분과 함께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 본 일림산 계곡물입니다. 오늘은 편백 숲을 지나 골치산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장마철을 맞아 골치산 계곡에서도 많은 물이 흘러 내려 폭포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장마철이라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많은 버섯들이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쉼터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저의 선배님입니다.) 완만한 길이 생겼다고 해서 가보려고 합니다. 완만한 코스라고 하지만 산길을 오르는 것은 역시 힘이 들었습니다. 골치산 작은봉에 도착하였습니다. 저 건너 보이는 봉우리가 오늘의 목적지 일림산 정상입니다. 이제 일림산 정상이 100m 남았다고 하..

산(山) 이야기 2020.07.28

만년산

만년산 지난 2020년 7월 17일 저는 선배님 한 분과 함께 만년산으로 향하였습니다. 만년산은 전남 화순에 위치한 산입니다. 소나무 숲 길을 한참 오르다 숲 속 등산로를 따라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계곡에서는 많은 물이 흘러 흐르는 물소리가 마음을 상쾌하게 하였습니다. 작은 폭포 앞에서 파이팅! 멀리 보이는 봉오리가 만년산 정상입니다. 다시 등산로는 편백 숲 데크길로 길게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이제 만년산 정상까지는 1,1km가 남았다고 하네요. 이제 만년산 정상이 가까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만년산 정상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화순읍을 배경으로 '찰칵!' 저의 선배님입니다. [출처] 만년산|작성자 큰가방

산(山) 이야기 2020.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