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 거리며 살아가기

중국 광저우 주강 풍경 저의 가족을 태운 주강 여객선은 계속해서 황사쪽으로 빠르게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강 양쪽에는 수 많은 고층 빌딩들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중국 광저우에서는 하늘이 맑은 날이 별로 없고 거의 잿빛 하늘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저의 가족을 태운 여객선은 황사 여객터미날에 거의 다 온 것 같았습니다. 황사 여객 터미널입니다. 황사 여객 터미널에서 택시 타는 곳으로 이동중입니다. 택시를 타고 광저우시 월수공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중국 광저우 주강 풍경 저의 가족을 태운 여객선은 계속 강 하류 쪽으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여객선에 바라 본 광저우 하늘은 미세먼지 때문에 뿌옇게 보였습니다. 광저우 주강에서는 수 많은 화물선들이 계속 오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도시나 마찬가지겠지만 광저우에서도 건축공사..

하늘에서 시키는 일 전남 보성읍 관주산 정상(頂上)에서 선배(先輩) 한 분과 집으로 돌아오면서 밭 사이로 난 길을 걷고 있는데 밭에는 아직 거두어가지 않은 콩대들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었다. “형님! 저 밭의 주인은 굉장히 바쁠까요?” “그건 왜 묻는가?” “지금 콩 같은 것은 수확..

한라산 백록담 설경저의 일행은 관음사 탐방로 입구 쪽으로 하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산을 내려 오면서 만난 설경은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하였습니다.하늘을 날아다니고 있는 것은 까마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