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 3

남해 보리암 일출

남해 보리암 일출 와룡산 산행을 마친 저의 일행은 경남 남해의 보리암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해넘이 장면은 아쉽게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12월 4일)아침 6시 또 다시 보리암으로 향하였습니다. 보리암 전망대에서 잠시 기다리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반대편 거대한 바위 위에는 달님이 활짝 웃고 있었습니다. 금산 정상으로 올라가면서 인증샷 한 장 '찰칵!' 남해 금산 정상인데 아침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상당히 추웠습니다. 금산 정상 전망대에서 잠시 기다리자 천천히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천천히 떠오르던 해는 붉게 타오르며 장엄함을 느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저와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0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는 올해 보다 더욱 건강하시고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