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7

신불산 간월재

신불산 간월재 다음날 아침(2022년 6월 11일) 저의 일행은 신불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신불산(神佛山)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과 삼남면, 경남 양산시 하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며 태백산맥의 남쪽 끝에 있는 내방산맥 줄기에 있는 산으로 영남 알프스에서 가지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다음 백과사전 참조) 초여름 신불산으로 오르는 길은 힘들기만 하였습니다. 얼마쯤 산을 올랐을까? 파래소 폭포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파래소 폭포 앞에서 인증샷 한 장 "멸치~~~" 또다시 휴양림쪽으로 계속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은 휴양림을 지나 임도를 이용하여 간월재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걸었을까? 영남 알프스로 유명한 간월재가 저의 앞에 나타났습니다. 드디어 ..

산(山) 이야기 2022.08.02

초암산 철쭉

초암산 철쭉 지난 2022년 4월 23일 저의 일행은 초암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초암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 겸백면과 율어면 중간에 걸쳐있는 산으로 매년 봄이면 철쭉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산 입니다. 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정상까지 6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500m쯤 더 올라가자 짙은 안개 속에서 철쭉꽃은 예쁘게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어이! 동생 기왕이면 미남으로 알았제?" 그런데 정말 미남으로 나왔나요? 또다시 정상쪽으로 계속 올라가야 하였습니다. 드디어 초암산 정상(해발 576m)에 도착하였습니다. 초암산 철쭉꽃에 묻혀 "김치~~~!"

산(山) 이야기 2022.05.23

영취산 시루봉 진달래

영취산 시루봉 진달래 저의 일행은 지난 2022년 4월 1일 영취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영취산은 전남 여수시에 위치해 있으며 매년 봄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산 입니다. 저의 일행은 먼저 시루봉쪽으로 향하였습니다. 시루봉쪽에는 진달래꽃이 활짝 피어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시루봉 전망대쪽으로 오르는 길은 상당히 경사가 심한 것 같았습니다. 저 멀리 아스라이 보이는 곳이 시루봉 전망대라고 하였습니다. 드디어 영취산 시루봉 (해발 418,7m)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산하면서 촬영한 진달래꽃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2.05.16

무등산 덕산 너덜

무등산 덕산 너덜 지난 2022년 1월 6일 저의 일행은 무등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이 일단 향한 곳은 바람재 방향이었습니다. 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GPS 450M라고 적어진 돌을 만났는데 해발 450m라는 표시인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바람재에 도착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은 바람재에서 다시 백운암터 방향으로 향하였습니다. 저의 선배님들입니다. 광주 시내를 배경으로 "김치!~~~" 얼마나 걸었을까? 저의 일행은 무등산 덕산 너덜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토끼등 쪽으로 하산하고 있는 중 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2.05.05

무등산 꼬막재

무등산 꼬막재 지난 2021년 7월 28일 저는 선배님 한 분과 무등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늘 첫번째 목적지 꼬막재까지는 2,0km가 남았다고 하네요. 꼬막재를 향하여 천천히 걸어 올라가는 중 입니다. 무더운 날씨 때문인지 숲속에 사람은 보이지 않고 매미들만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습니다. 꼬막재까지는 1,1km가 남았다고 하네요. "숲속이 시원하다고 해도 무덥네! 동생 좀 쉬었다 가세!" 저의 선배님입니다. 꼬막재(해발 738m)에 도착하였습니다. 꼬막재에 관한 설명이 적혀 있었는데 오랜 세월이 흘러 글자는 모두 지워지고 없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08.17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1년 4월 30일 저의 일행은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입니다. 산행을 하면서 가끔은 쉬어 가야겠지요? "어이! 기왕이면 미남으로!" 드디어 일림산 중간 전망대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흔적은 남겨야하겠지요? "형님! 기왕이면 김치 하세요!" 저의 일행들입니다. 일림산 정상까지는 1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여기서부터는 산위를 바라보며 힘든 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산을 올랐습니다. 한참을 올라가다 잠시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드디어 일림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해발 667,5m)

산(山) 이야기 2021.05.06

와룡산

와룡산 지난 2020년 12월 3일 저의 일행은 와룡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와룡산은 '마치 한 마리 용이 누워있는 모습과 같다!' 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합니다. 도암재를 지나 돌탑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저도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김치~~~" "저쪽에 정말 경치 좋은데!" 저의 선배님입니다. ​ 그런데 와룡산은 올라가면 갈수록 더 험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정상인줄 알았는데 정상은 제 뒤쪽 봉오리라고 하였습니다. 또 다시 정상을 향하여 계속 가야만 하였습니다. 드디어 와룡산 정상 새섬봉(해발 801,4m)에 도착하였습니다. ​

산(山) 이야기 2020.12.22

백학봉

백학봉 지난 2020년 10월 24일 저의 일행은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백양사로 향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찾아보는 백양사 경내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백양사 경내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저의 일행은 오늘의 목적지 백학봉을 향해서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백학봉으로 가는 길은 계속 계단으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산을 오르다 잠시 쉬면서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산을 찾는 보람인 것 같았습니다. 또다시 이어진 계단 길을 계속해서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이제 1200 계단을 올랐으며 460 칼로리를 소모하고 4,8초 수명이 연장되었다고 하는데 글쎄요? 그러나 계단은 아직도 계속 이어지고 있었으며 끝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또 산을 올랐을까 드디어 백학봉(해발 651m)에 도착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0.12.08

무등산 서석대

무등산 서석대 지난 2020년 10월 10일 저의 일행은 무등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산행의 시작은 산장에서 있는 무등산 옛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산을 오른다는 것은 정말 힘드는 일이었습니다. 무등산 아래 쪽은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았습니다. 산을 얼마나 올랐을까? 멀리 광주 시내가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인상 쓰지 마시고 김치하세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도 인증샷을 남겨야하겠지요? 그래서 '김치!~~~' "오늘은 무등산에 사람이 별로 안 보이네!" 저의 선배님입니다. "그렁께 말이여! 오늘이 목요일이라서 그럴까? 아까 저쪽에는 사람이 많아 보였는데." 저의 선배님입니다. 서석대에 도착하였습니다. 서석대에서 저의 일행들과 함께 인증샷 한 장 '찰칵!' 다..

산(山) 이야기 2020.10.20

소백산 비로봉

소백산 비로봉 오늘의 목적지 비로봉이 1,5km 남았다고 하네요. 비로봉을 향하여 산을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올랐을까? 사방으로 시야가 넓어지면서 키 큰 나무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직 사람이 아무도 지나가지 않았던 듯 비로봉 가는 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인증샷 한 장 '찰칵!'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정상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정상을 향하여 열심히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그리고 정상으로 올라섰는데 진짜 정상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정상입니다. 정상(해발 1439,5m)에서 인증샷은 필수겠지요? 저의 일행들입니다. 산 아래에서는 짙은 안개가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