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하지 못한 말 아직도 하지 못한 말 입춘(立春)이 되자마자 봄이 시작되려는 듯 비가 내리는가 싶더니 그것도 잠시 또다시 겨울이 심술(心術)을 부리려는지 어제의 포근한 날씨와 다르게 차가운 바람이 불어대고 있지만, 산비탈 양지쪽에 자리 잡고 있는 조그만 잡초들은 파릇파릇 싹을 내놓더니 어느새.. 꼼지락 거리기 2017.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