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 별것 아니데!" “그것 별 것 아니데!” 오늘이 신장암 수술을 받는지 3일째 되는 날인데 여전히 수술 받은 부위가 당기고 아픈 것 같아 한번 침대에 누우면 쉽게 일어날 수가 없었다. “그제와 어젯밤은 잘 주무셨어요?” “예! 그런대로 잘 잔 것 같습니다.” “잘하셨습니다. 오늘 소변과 피 검사를 했.. 꼼지락 거리기 2016.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