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안 조마베이커리
"야! 날씨가 무덥고 그러니까 시원한 냉면 한 그릇하자!" 해서 찾아간 곳이 북한에서 운영하는 평양식당이었습니다.
그러나 식당 내부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없어 그냥 냉면만 먹고 나왔습니다.
그 다음 찾아간 곳은 조마베이커리였습니다.
밤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진열장은 거의 비어 있었습니다.
음료수를 시켜놓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미안한데요. 가게 문 닫을 시간이서 그런데 밖으로 나가주시면 안 될까요?"
그래서 밖으로나왔는데 밖은 엄청 무더웠습니다.
"예쁘게 찍어주세요!"
조금 더 시원한 카페로 자리를 옮겼는데 밤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보이지 않고 가수들의 노래소리가 그런지 처량하게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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