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기행

라오스 비엔티안 한약방

큰가방 2017. 11. 28. 11:02

라오스 비엔티안 한약방


"야! 내가 한약을 지어줄테니 한국 돌아가면 우리 집 사람에게 전해 줄 수 없겠냐?" "여기도 무슨 한약방이 있냐?"


"물론 있지. 그리고 아주 믿을만 해! 또 가격도 우리나라 보다 훨씬 저렴하거든."


그래서 친구와 함께 라오스의 한약방으로 향하였습니다.


약을 주문해 놓고 한약방 내부를 천천히 돌아보았데 무슨 약이 무슨 약인지 하여튼 우리나라 한약방처럼 많은 약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이건 버섯처럼 보였는데 어디에 쓰는 약인지. ㅎㅎㅎ


오른쪽 아주머니가 한약방 주인인데 라오스 사람이 아닌 중국인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시골의 구멍가게처럼 무척 포근하게 느껴지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트럭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은 쌀인데 그냥 일반 쌀이 아닌 찹쌀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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